전남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15일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공고하고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한다.16일 위원회에 따르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입지선정위원회가 입지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해 입지선정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한 후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의 기준에 맞는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도출하는 과정이다.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월 기피시설 최초로 시설을 지하화한 용인시의 수지레스피아를 방문해 도심 속에 융·복합 문화·체육시설과
전남 순천시가 관광약자(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맞춤형 코스로 운행하는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을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관광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개별 관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여행용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 1대를 도입했다.이동차량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광약자를 위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휠체어석 1명과 일반좌석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카시트와 임산부를 위한 안전용품도 비치돼 있다.차량의 이용을 원하는 관광약자는 오는 20일부터 전화
최무경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최무경 의원은 “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를 추진해 기업들에 대한 ▲세금 감면 ▲R&D투자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현재 여수국가산단은 대기업인 GS칼텍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대기업과 계열사 본사 대부분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있으며 생산 시설인 공장만 가동하고 있다.이에 지역 공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민선8기 시민소통 시정을 위한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섰다.15일 화양면 시작으로 오는 5월10일까지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읍⋅면⋅동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또한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서도 실시간 대화를 중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
최근 여수산단 석유화학공장 세정수 유출 사고 이후 오염수를 초기에 관리하는 시설인 ‘완충저류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타 지자체 완충저류시설을 견학하고 의견을 제시했다.15일 전남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8명 및 시 정부 관계자 등 11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경북 구미시와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환경복지위원들은 최근에 완공된 구미·울산 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의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초기 우수 및 사고수 처리공정 현장을 확인했다.위원들이
전라남도는 15일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 극복을 위해 광주MBC, 온라인 플랫폼 기업 ㈜픽뱅과 가뭄 극복 생수 나눔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낙곤 광주MBC 대표이사 사장, 정태원 ㈜픽뱅 대표이사가 참석해 물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100만 생수 기부 챌린지’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100만 생수 기부 챌린지’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받은 기부금으로 생수를 제작해 제한 급수 등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 100만 병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생수를 기부받을 대상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9일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장애인·교통약자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활 민원해결 서비스를 제공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지난 운영 때와 달리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한 층 더 가까이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했다.이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접수 ▲훼손된 건물번호판 신청·접수 ▲스마트 국토정보 활용 건축 인허가 무료 상담 ▲토지·지적 관리 민원 상담 등 163건의
전남 순천시가 3월 중 청년기업 육성 계획을 함께 수립할 청년기업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청년기업 교육, 창업 공간 지원, 제품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순천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청년기업 육성 조례는 순천시의 청년 창업의 특징과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청년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연동화 계획을 마련하고 청년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조례다.청년기업위원회는 현장을 잘 아는 청년기업가, 청년기업 운영경험이 풍부한 관
전라남도는 ‘2023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17개 시군 20개 사업을 선정 시군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예향 남도의 가치 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 핵심 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와 달리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순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의 얼과 항꾸네 달빛소리’의 전통국악 공연 ▲광양 ‘남도문예 르네상스 화살로드’ 활쏘기 대회 ▲화순
섬박람회 성공개최 시민 역량 결집을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가 공식 출범했다.여수시는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가 14일 여수문화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범시민준비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연도’의 의미를 담은 ‘226명’으로, 정계와 문화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20대에서 80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였다.이들은 ▲정책기획 ▲시민활동 ▲대외홍보 ▲섬가꾸기 등 4개 분과별 실행과제를 수행하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민간차원의 행사를 개최한
전남 여수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지역에 도입 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1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 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 7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북 포항시·울진군에 위치한 해양관광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해양도시건설위원들은 첫날 포항시 환호공원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 시설 견학에 나섰다.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스페이스워크는 국내 최대의 체험형 조형물이며 포스코가 공익 환원사업으로 기획·제작 후 포항시에 기부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전남 광양시가 내달 4월 21일까지 ‘2023년 광양시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광양시 홍보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양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존 지자체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의 틀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한 홍보영상을 기대하며 개최한다.공모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광양시를 홍보할 수 있는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1인당 2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또 영상의 품질, 해상도 등 기준이 정해져 있으니 공고문에 표기된
전남 순천시가 13일 월등면 망룡보건진료소 앞 광장에서 산불로 놀란 주민을 위로하고 정신적 외상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활동을 펼쳤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월등면 망룡리 산불로 인한 대피 반복과 추가 산불 우려로 불안에 떨었던 지역주민을 방문 진료한 결과 일부 주민에게서 불안 호소를 인지하고 호남권트라우마센터에 심리지원을 요청했다.이에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에서 심리지원팀과 마음안심버스팀이 월등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했다.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
전남 여수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를 약정해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여수시에 따르면 14일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에서 여수시와 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1000만 원을 사전 구매하는 약정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사전구매 1억 원 달성을 위해 홍보활동 및 관계기관 협조 요청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우선 소속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600만 원을 구매하며 지역 내 입장권 구매 분위기를 조성했다.이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 후원금 등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여순사건 신고접수 연장 시행령에 대해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신고 기회가 다시 열린 만큼 용기를 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14일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여순사건 신고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전남도는 여순사건 신고접수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텔레비전, 라디오, 다중집합장소 등을 활용해 신고접수 안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 접수와 지역 축제 등 대규모 인원 집합 행사 전라남도
전남 여수항에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크루즈선이 내달 입항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면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이 지난해 10월 재개되면서 올해 여수항에 국제크루즈선이 3회 입항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승객 909명, 선원 854명 등 모두 1763명이 여수.순천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4월 첫 입항하는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는 실버씨 선사가 운영하는 2만8258톤 길이 186m의 규모의 크루즈로 승객 382명, 승무원 295명 등 677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을 찾는다.이어 5월에
전남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31일 개최한다.10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맨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박사의 맨발 걷기 팁 전수와 함께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2.5km를 함께 걷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신발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시는 오감(보고·먹고·걷고·타고·자는)을 충족하는 순천형 웰니스 관광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푸른 잔디를 보며 마음껏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순천시민 800명을 선착순으로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서비스 오픈 첫날 4월 주말 숙박 전실이 매진됐다.13일 조직위에 따르면 주말 예약이 매진 된 만큼 매월 1일에 3개월분의 예약 신청을 받겠다는 당초 계획을 앞당겨 5~6월에 대한 숙박 예약을 오는 3월 15일부터 선 오픈할 계획이다.가든스테이는 2023정원박람회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이 결합된 최상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총 35개
전남 광양시가 제22회 매화축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광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기간(3.10. ~ 3.19.) 동안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식품위생업소 바가지요금을 강력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매화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식품위생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관광과, 다압면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광양매화축제장 일원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전남 여수시의회가 폐기발생을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대안 마련을 위해 선진 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10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8명 및 사무국 직원 4명 등 12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을 방문했다.환경복지위원들은 첫날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재활용도움센터 견학에 나섰다.위원들은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가 △폐기물 에너지화를 통해 2022년 200억 원 수익 확보 △센터 조성 시 마을 기금 지원 및 다양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