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전남대병원 권순석 암 전문 교수 초빙


여수시보건소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남문예회관에서 일반시민 및 재가 암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남지역암센터 화순전남대병원 권순석 암 전문 교수를 초빙해 2009년도 암 예방 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현재 암 질환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로 국민 10명 중 3명이 암 발생률을 보이고 있고 이에따른 사망률은 전체 질병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국민들을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암은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의 하나가 되고 있고, 이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돼 그동안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인 암에 대해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지식 제공 및 조기검진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여수시 보건소 암 관리 담당자는 “‘암은 멀어지고 웃음은 가까워진다’는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면서 “암 예방에 관심이 높은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매일신문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