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6일 여수시 미평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장애인 자녀가 사망한 가정에 위로금 및 화재주택 복구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現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지난 2월 여수시 미평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장애인 자녀가 사망한 가정에 위로금 및 화재주택 복구비를 지원했다.

지난 3월 재단에 긴급 지원 사업으로 접수된 이후 재단은 곧바로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전소된 집뿐만 아니라 자녀를 잃은 가정에 심리적 위로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긴급지원금을 전달키로 결정했다.

지난 6일 열린 긴급 지원 사업 전달식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이성규 이사장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 사례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해·화재 및 천재지변에 준하는 긴급 상황에 대한 의료·생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사례를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문의)지원기획팀 02-6399-6234, 홈페이지 www.herbnan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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