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남병원(원장 정종길)은 26일 오후 4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희망나눔 장학금’ 1500만 원을 여수지역 중고생 35명에게 전달했다.

10년째인 이 장학금은 기존 장학회와는 달리 정종길 원장이 학회 세미나와 외부 강연료 등을 모아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여수전남병원은 2008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과 인재육성을 위한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마련해 총 1억1500만원을 기부해 왔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지원과 더불어 1990년부터 명민장학회와 전남병원장학회를 통해 학비보조 등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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