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최진환·前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26일 꽃섬으로 유명한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에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꽃길 조성,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는 지난 2005년부터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기획해 매년 2회 복지 소외지역을 찾아 도색, 마을벽화,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해변환경정화, 이·미용, 마을에 필요한 제품기증, 마을잔치 등을 진행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도 마을쉼터 바닥도색,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 의료서비스, 이·미용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마 배드를 경로당에 비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업이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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