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남지구 여수오션클럽(회장 노화성)은 최근 여서동에 소재한 주은지역아동센터에 선풍기와 중고 에어컨을 전달했다.

노화성 회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 1922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봉사단체다. 국제와이즈멘은 국제적으로는 한 끼 굶기를 통해 모은 금식기금(TOF, Time Of Fast)으로 국제난민 돕기에 나서는 한편 장학사업, 청소년교환교육, YMCA봉사활동, 폭력거부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각 지역 클럽이 지역 실정에 맞춰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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