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시장에서 선호하는 아파트의 조건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꾸준하게 관심 받는 입지조건중 하나가 바로 ‘학세권’ 아파트이다. 30~40대 젊은 부부들의 주요 관심사로 어린 자녀들의 통학 및 교육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더욱이 자녀가 영유아·초등학생 이라면 학교가 아파트와 어느 정도 가까운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교육여건은 물론, 자녀가 안전하게 근거리에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를 따지는 학부모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신조어 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간편한 아파트의 값어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여수 문수 대성베르힐 조감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공급 중인 여수 문수 대성베르힐도 전형적인 초품아 아파트의 형태를 띠고 있다. 문수 대성 베르힐 현장 주변으로는 좌수영초등학교, 문수초등학교, 문수중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한영고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용이하며, 여수시립 환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어 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여수 문수 대성 베르힐은 문수동 717-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는 지하1층~지상15층 10개동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전용 81~84㎡ 총 722세대로 구성된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문수 대성 베르힐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뛰어난 생활권을 꼽을 수 있다. 문수동 로터리 일대에 각종 금융권과 병·의원 및 대형학원가와 생활 편의시설들이 집중돼 있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에 인접한 엑스포대로와 상암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지난달말 문수동~웅천 신규도로가 개통되면서 문수동 13호 광장 로타리에 집중됐던 웅천지구~여서 구간의 교통 지·정체 구간이 해소됐다.

이뿐 아니라 영암~순천간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 17호선을 이용할 경우 타 시·도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지역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산단 종사자들의 출·퇴근 또한 편리한 위치이다.

단지배치의 경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요즘 가장 인기도 높은 4bay 구조를 도입했으며, 남향위주로 동들이 배치돼 있다. 단지 앞으로 일부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구봉산 조망권 또한 확보가 되며, 뒤로는 고락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단지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고락산의 경우 약6.5km의 둘레길이 형성돼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산행이 가능해 트레킹 코스로 이용이 편리하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분양 조건도 우수하고 인기가 높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또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 규제 지역에서 벗어난 지역이어서 2차 계약금 납부 후 제한 없이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견본 주택 오픈 전부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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