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베타니아어린이집, 20주년 기념 ‘참살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여수 베타니아복지재단이 베타니아특수어린이집 20주년을 기념해 ‘제24회 사랑의 빛 참살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복지재단에서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생태한마당 축제, 홈커밍데이, 참살이 바자회 등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어울림 생태한마당 축제’는 생태 교육철학이 담긴 다양한 부스체험이 진행됐다. 생태한마당 축제에는 매년 금호미쓰이화학 사회공헌팀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베타니아 퇴사 교직원 및 졸업생이 참여하는 ‘베타니아 20주년 행사’로 열렸으며, ‘생명사랑, 환경사랑, 이웃사랑’을 주제로 친환경 먹거리·물품도 판매했다.
두 아이와 축제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있는 줄 몰랐는데 가까이서 체험해보니 정말 좋다. 나중에 주변 학부모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장애통합 환경놀이터 및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 참살이 어울림 한마당 기념식 식전 난타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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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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