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화 그리기.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본부장 이동주)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22일 여수시 삼일동 일대에서 ‘제26회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벽화그리기, 마을경로당 개보수, 집수리, 장수사진촬영, 이미용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이동주 본부장 등 임직원 60여명과 복지관 직원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벽화그리기는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난 2005년 하화도를 시작으로 작년부터 삼일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벽화는 삼일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지역의 전래놀이인 ‘진세놀이’를 주제로 그리고 있다.

▲ 장수 사진 촬영.

또, 이날 이 지역 저소득층 노인 20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며 동절기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동주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업이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연 2회 실시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는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과 원도심지역을 대상으로 도색, 마을벽화, 집수리, 전기시설점검·보수, 해변환경정화, 이미용, 마을에 필요한 제품기증, 마을잔치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게 진행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여수시 삼일동 일대에서 ‘제26회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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