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매일
뉴스사회
여수 소호동동다리 쓰레기 ‘둥둥’…“미국서 온 손님한테 창피했다”스티로폴 등 쓰레기에 시민·관광객 ‘눈살’
마재일 기자  |  killout133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6  14:04: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소호동동다리 밑 해안가의 쓰레기. (사진=독자 제공)

형형색색 불빛을 연출하며 여수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여수시 소호동동다리 밑 해안가에 쓰레기가 밀려들면서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소호동동다리는 바다 위에 742m 길이의 나무데크로 설치된 산책로로, 밤바다와 야경 등 여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다리 밑 해안가로 밀려드는 쓰레기가 제때 치워지지 않아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외지 손님을 데리고 온 시민을 민망케 하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소호동동다리를 방문한 시민 김모씨는 “미국에서 온 손님을 모시고 소호동동다리를 찾았는데 다리 밑 해안가에 스티로폴과 폐냉장고, 빈깡통 등 쓰레기가 둥둥 떠다녀 창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돈 들여 관광상품을 만들어 놨으면 관리도 잘 해야 하지 않겠냐”고 혀를 찼다.
 

   
▲ 소호동동다리 밑 해안가의 쓰레기. (사진=독자 제공)
   
▲ 소호동동다리 밑 해안가의 쓰레기. (사진=독자 제공)
   
▲ 소호동동다리 밑 해안가의 쓰레기. (사진=독자 제공)
< 저작권자 © 동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마재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최윤정 2019-05-20 06:38:27

    어디 어느곳을 가든지 쓰레기가 없는곳이 없습니다.
    먼저 우리의 의식의 부재입니다. 보이지 않는곳, 내가 사는 곳이 아니면 하나쯤, 한번쯤 버려도 되겠지 하는 마음이 보이고요.
    바다가 쓰레기장이 아님을 알면서도 밀물때 버리면 썰물 때 다른곳으로 이동하겠지하는 비양심적행동이 먼저였기 때문입니다.
    동동다리만이 아닙니다. 미세플라스틱,생활, 해양쓰레기 엄청 많은양으로 매스컴에 오르지요. 먼저 버리지 않는자세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 보일 때마다 치우고 편리함의 환경이
    안겨준 미래시대 우리모두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신고 | 삭제

    • 여수시민 2019-05-19 10:03:27

      지적사항 시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리며 동감합니다
      시청에 민원해봐야 형식적인 같은대답만 전달되어 요즘은 민원도 하지않는 시민입니다
      마기자님!취재다니다가 소재마을에서 관기까지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 한번보세요
      4~5년전? 동백나무 숲길 만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많은돈 들여 심어놓은 동백나를 제데로 관리하지않아 수세가 약해 죽어가고 있는데 몇일전 그사이에 무슨 나무를 그렇게 많이다시 심었는지?여천동사무소옆(롯데마트 맞은편) 가로에 만들어진 파고라 가보세요
      휴식장소라고 만들었는지?여수시 돈들여 새로하는것 많은데 관리를 진짜 안해요신고 | 삭제

      • 김선웅 2019-05-16 16:14:25

        마재일 기자님.
        감사합니다.
        신속한 보도에 격한 박수를 보냅니다.
        깨끗히 청소된 소호 동동다리를 볼때, 새콤달콤매콤 찻집에서 달달한 커피 한잔 살께요. 화이팅.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김선웅드림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주민 무시한 일방적 개발” 여수 만흥 주민들 결사반대
        2
        단속 비웃는 여수 웅천 퍼스트시티 불법 현수막
        3
        ‘여수는 불법 현수막 무법도시’…웅천 퍼스트시티도 불법 현수막
        4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분쟁조정위 최종 조정안 제시…해결 실마리 찾나
        5
        여수고 옆 관광숙박시설 신축 취소
        6
        여수 주택조합원 돈 17억 빼돌린 아파트 대행사 대표 구속
        7
        “여수시는 만흥 민간임대주택 개발을 철회하라”
        8
        여수소방서·전남대학교, 합동 소방훈련 실시
        9
        ‘소고기·쌀·배추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 20곳 적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514, 4층(소호동)   |  대표전화 : 061)654-877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전남아00326  |  등록일자 2019. 1. 9.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남 다00249   |  등록연월일 : 2007. 10. 15  |  간별 : 주간
        발행·편집인 : 마재일  |  인쇄인 : 강정권 ㈜남도프린테크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마재일
        Copyright © 2011 동부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dbl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