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4일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여수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구호식품이 담긴 ‘에너지 박스’ 300개를 전달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하는 가운데 여수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구호품이 담긴 ‘에너지 박스’를 전달했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노인복지관·문수종합사회복지관·미평종합사회복지관·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 관계자 등과 함께 쌀·김치·즉석 국·조미김·라면·간식 등의 식품을 담은 ‘에너지 박스’를 포장해 광림·서강·충무동의 결식 우려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배달했다. GS칼텍스의 구호 식품 지원은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노인 무료급식소 ‘'사랑 나눔터’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개월째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곳을 이용하던 어르신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은 GS칼텍스의 지원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데 대해 큰 고마움을 느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 김정현 지역협력팀장은 “여수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해온 회사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4일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여수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구호식품이 담긴 ‘에너지 박스’ 300개를 전달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 GS칼텍스 여수공장은 4일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여수지역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구호식품이 담긴 ‘에너지 박스’ 300개를 전달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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