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톤 쾌속선 ‘퍼스트퀸호’ 투입, 19일부터 운항

퍼스트퀸호. (사진=여수해수청 제공)
퍼스트퀸호. (사진=여수해수청 제공)

고흥 녹동에서 여수 거문 항로에 신규 쾌속선형 여객선 ‘퍼스트퀸호’가 추가 투입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녹동~거문 항로 신규 해상여객운송사업자인 ㈜삼도해운이 19일부터 쾌속선형 여객선 ‘퍼스트퀸호’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차도선형 여객선인 ‘쓰리아일랜드호’로 운항을 개시한 ㈜삼도해운은 고흥 녹동항에서 출항해 여수 초도 대동항을 거쳐 거문항으로 운항하는 170톤급 쾌속선 1척을 증선 했다.

200명을 태울 수 있는 ‘퍼스트퀸호’는 항해속력 25노트로 1시간 20분이 걸리며 1일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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