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식 108표, 이정호 72표

▲ 명경식 회장.
▲ 명경식 회장.

민선 2기 여수시체육회장에 명경식(60)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3일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수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선거인수 190명 중 180명이 투표한 결과, 명경식 후보가 108표를 얻어 72표를 얻은 이정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명경식 회장은 재임에 성공하면서 2027년 2월까지 민선2기 여수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이번 민선 2기 여수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전 통합여수시체육회 초대사무국장을 역임한 이정호 후보와 현 여수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명경식 후보가 경쟁했다.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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