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내 21개교 지도교사 참석
또래상담사업 활성화, 학교별 또래상담운영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방법 공유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일정기간 교육과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해 문제해결을 위한 조력자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또래상담사업 주요 변경사항으로 ‘학교폭력’에서 ‘청소년 폭력’으로 재학생 중심에서 학교밖 청소년까지 사업대상이 확대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학교 21개교의 지도교사가 참석해 2023. 또래상담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각 학교별 또래상담운영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방법과 고충 등을 공유했다. 2023년 또래상담 사업주요 변경사항과 센터와의 연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서는 3일부터 여수또래상담연합회 활동으로 평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비폭력 대화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래상담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소진예방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생명존중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을 활성화하고 여수또래상담연합회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오지선 기자 newstop22@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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