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대 축, 여수산단·관광·수산...미래를 위한 기초 만들기
탄소중립 선도도시, 엑스포장 활용 등 무한한 가능성 현실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 을) 국회의원이 여수산단, 관광, 수산이라는 3대 축을 바탕으로 여수 미래를 위한 기초 만들기에 대한 강연을 개최했다.(사진=김 수 기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 을) 국회의원이 여수산단, 관광, 수산이라는 3대 축을 바탕으로 여수 미래를 위한 기초 만들기에 대한 강연을 개최했다.(사진=김 수 기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 을) 국회의원이 여수산단, 관광, 수산이라는 3대 축을 바탕으로 여수 미래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1일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 1층 어울마루에서 '여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여수국가산단 인근 기업대표 및 재직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미래를 위한 기초 만들기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여수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할 일들이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기후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여수가 먼저 탄소 중립에 대해 계획를 세우고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산단특별법과 지역본사제를 시행해 안전과 경제를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과 수산은 여수엑스포장을 활용한 문화의 도시, 해저터널과 KTX고속화 사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여수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금까지 여수 발전을 위해 달려왔고 앞으로의 방향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갈 것이다"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여수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시민이 행복하고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 기자 newstop23@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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