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여수갑) 국회의원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여수지역이 직접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체 '재난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 의원은 이날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시,도의원들과 함께 태풍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에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태풍 직접영향권에 들어갈 여수지역의 경우 많은 비로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구 멘홀, 옥외 간판, 가림막 등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또 농작물과 비닐하우수와 축사 시설도 태풍 피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육상양식장 발전기 점검과 해상 가두리 양식시설의 안전조치와 함께 조업 중인 선박들은 인근 항구에 대피해 태픙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지역이 태풍에 직접영향권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갑지역구 시도의원에게 언제든지 연락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황실 (061-654-6605)
김종호 기자 newstop21@dbl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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