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 어깨힘줄 파열, 무릎, 손저림, 골절 치료법 소개

어깨치료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이 다양한 관절치료 옵션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아카데미에 전문의들이 직접 나서 광범위한 어깨힘줄파열, 무릎통증, 손저림, 골절 치료법을 소개함으로써 공감을 샀다.

여수백병원(원장 백창희)은 지난 30일 오후 6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고객,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고객과 함께하는 여수백병원 아카데미’를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 주제는 관절 전문병원답게 ‘어깨, 무릎, 손저림, 골절수술 치료의 올바른 이해와 내과적으로 본 환자케어’.

발표에 나선 내과 이원섭 과장은 “수술받는 것 자체가 건강하다는 증거”라면서 “여수백병원은 수술전 위, 장, 폐 등 모든 장기, 몸 상태를 정확하고 심도있게 체크함으로써 최상의 치료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형외과 김태형 과장은 ‘진행성 무릎 골관절염의 치료’, 이인성 과장은 ‘광범위한 회전근개파열 치료’, 박상태 과장은 ‘수근관증후군-손저림 치료’, 안태선 과장은 ‘미세침습 골절수술법’에 대해 설명했다.

백창희 원장은 “전문병원이 제시하는 많은 치료옵션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
양할수록 치료품질과 예후가 좋다”면서 “그런 면에서도 여수백병원은 항상 ‘못 고칠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근육 이식술을 받고 입원중인 박정심씨(64)는 아카데미에 참석한 후 “어깨치료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무릎통증, 손저림치료에도 여수백병원이 탁월한 것 같다”면서 “‘참 잘 왔구나’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카데미후 입원고객들과 병원 직원들은 7층 카페테리아에서 와인파티를 함께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 지난달 30일 여수백병원 로비에서 열린 ‘제72회 고객과 함께하는 여수백병원 아카데미’에서 백창희 원장이 입원고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절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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