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큰 산 아래 사람들' 주제로 구례 옛 모습을 재현하는 기획사진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구례 주민 일상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함께 즐기고, 함께 일하고'라는 콘셉트로 옛 혼례, 품앗이, 울력, 화전놀이, 장터씨름, 약수제 등 모습과 50년대 학교 교육 및 옛 농업활동 사진 등 다양한 구례의 옛 사진을 모아 전시했다.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체험용 소품으로 광주리, 키, 작두펌프, 물레, 절구통, 재봉틀, 호롱불 등을 함께 전시대에 배치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회
하태민 기자
2021.10.1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