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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35만 인구증가를 위해 최근 시민아이디어를 현상 공모한 결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았다.30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0, 35만 인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안신청을 접수 받았다. 시는 접수된 총 92건의 공모제안 가운데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채택했다.하지만 ‘금상’과 ‘은상’은 해당자가 없어서 선정하지 못했다. 심사 결과 동상에는 ▲홍보대사를 활용한 살기좋은 여수시홍보물 제작 활용 ▲전입시민에 여수시 운영 체육시설물이용요금 할인 지원 등 2건이 선정됐다.또 장려상에는 ▲혼인신고 시 즉석 인증샷 촬영 제공 ▲인구증가의 첫 단추는 20대다! ▲실질적인 인구증가 시책 ▲여수시 소재 대학 재학생(타 시도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1.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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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양식어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재활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40여톤의 폐스티로폼 부자를 재활용한 잉곳(ingot, 주괴)을 판매해 31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지난 1일에는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폐스티로폼 부자 재활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연안해안가 등에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인 폐스티로폼을 처리하기 위해 만흥동 위생매립장내 감용기 시설을 2006년 설치하고 매년 40여톤의 재활용품을 생산 총 280여톤을 판매해 지금까지 1억6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지난해에는 자체 소각처리비 3500만원을 절감하고 폐스티로폼 67톤을 재활용하는 등 잉곳 판매를 통해 5500만원을 세외수입으로 들여와 총 900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1.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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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양식어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재활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40여톤의 폐스티로폼 부자를 재활용한 잉곳(ingot, 주괴)을 판매해 31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지난 1일에는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폐스티로폼 부자 재활용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연안해안가 등에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인 폐스티로폼을 처리하기 위해 만흥동 위생매립장내 감용기 시설을 2006년 설치하고 매년 40여톤의 재활용품을 생산 총 280여톤을 판매해 지금까지 1억6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지난해에는 자체 소각처리비 3500만원을 절감하고 폐스티로폼 67톤을 재활용하는 등 잉곳 판매를 통해 5500만원을 세외수입으로 들여와 총 900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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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가 여수시내버스 요금의 인상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여수시에 조정을 요구했다.지난달 30일 시의회는 ‘시내버스 요금 과다인상 반대 결의안’을 통해 “시내버스요금이 11월1일부터 평균 9.56%로 인상 조정되지만, 교통약자인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약속도 없는 실정이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일반인은 현행 1100원에서 1200원으로 100원 인상(9%)되고 중고생은 18.75% 인상돼 800원에서 950원으로 150원 인상되며 초등생은 20%가 인상돼 500원에서 600원으로 100원으로 올랐다”며 “이는 시내버스 주요 고객이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초중고교생의 요금을 일반인의 2배 이상으로 과다하게 인상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시의회는 또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3.11.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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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1국 3개과의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시는 안전행정부의 안전관련 기능강화 지침에 따라 11월 1일자로 기존의 ‘자치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총무과’를 ‘안전행정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안전행정과는 재난안전대책 종합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계획,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과 단위 개편사항으로는 폐기물의 개념이 처분대상에서 자원활용으로 바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매립장관리과’를 ‘생활자원과’로 변경했다.‘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원도심개발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에 주안점을 뒀다.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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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수와 광양에 있는 부동산에 대해 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김 후보자가 지난 3월 대검 차장 재직 당시 신고한 공직자 재산공개 내용에 따르면 본인 명의로 신고한 여수시 율촌면 밭과 대지를 비롯해 부인 명의로 신고한 광양시 황금동 임야 등 모두 1억7900여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본인과 부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후보자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2년 동안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근무했다. 1988년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985㎡의 땅을 샀다. 당시 율촌산단 배후 부지로 지목돼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돌면서 땅값이 들썩였던 곳이라는 증언이 제기되고 있다.1989년 김 후보자 부인 명의로 사들인 광양 황금동의 땅 13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3.10.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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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여수시는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현안 간담회’를 내달 1일 오후 3시 시민사회단체장, 종교단체연합회장, 행정동우회, 시정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 3층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인 ‘Oh! yeosu2020, 35만 인구 종합대책’을 비롯해 1000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계획, 한려대교 조기 건설 추진, 원도심 창조적 도시재생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더불어 해양경찰학교 여수이전 추진 현황과 율촌산단 조성, 화양농공단지 악취 대책, 국가산단 녹지 해제, 수정동 시민아파트 정비, 해상케이블카 설치, 교육경비보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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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실크로드의 중심에서 해양, 바다, 세계로 웅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전 세계 30개국 70개 도시가 참가한 ‘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여수포럼’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일 ‘여수선언문’이 채택됐다.김충석 여수시장은 “21C 해상실크로드 목표인 국가·도시 간 경제·문화교류 확대와 이를 넘어 인류 생상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시민 정신을 담겨있다”고 강조했다.발표된 여수선언문의 주요내용은 ▲해상실크로드를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개발 ▲ 해양자원 고갈과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위기 공동 대응 ▲해양문화 역사와 해양자연경관에 대한 책임의식 고취와 프로그램 개발 ▲실크로드 도시 간 경제·문화·관광·교육·스포츠 교류 증진 ▲인종·문화·종교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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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여수포럼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 도시들은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여수시는 행사 이틀째인 23일 오전 엑스포홀에서 이란 야즈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잘랄아바트, 말레이시아 알로르스타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러시아 아조프, 러시아 그로즈니, 세르비아 투틴, 중국 항저우시 등 6개국 9개 도시와 협약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협약식에서 상호업무협력과 학술교류 등 2개 분야에 대한 MOU를 맺고 민·관 차원의 경제·교육의 교류와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를 위한 세부추진 사항을 마련했다.세부적으로는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및 기타 분야의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상호발전과 관계증진을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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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교통안전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여수을)은 최근 5년간(2008년~2012년) 17개 시·도의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2010년을 제외하고 4년 모두 최하위(17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만대 당 4.2명이 사망해 전국 평균(2.4명)에 비해 교통안전 수준이 매우 낙후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가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 등 네 가지 기준을 통해 평가한 ‘2012년 교통문화지수 및 순위’를 살펴보면 전국의 인구 30만 미만 시를 기준으로 전체 51개 시 중 순천 7위, 목포 13위, 광양 16위, 여수 24위를 기록했으며 나주가 51위로 최하위로 조사됐다.주 위원장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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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모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인용보행기 구입을 지원한다.시는 그동안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업 혜택을 적용해 왔으나 내달부터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업을 전면 확대키로 했다.시는 노인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청은 내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실질적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로 한정되며,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구입금액의 90%, 차상위 계층은 80%, 일반
정치행정
서양희 기자
2013.10.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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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해상실크로드의 중심 항구도시로 알려진 여수서 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이 22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20일 여수시에 따르면 포럼은 22일 오전 10시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엑스포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간다.여수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동·서양 실크로드 무역 통상로였던 실크로드 국가 도시들이 모여 뉴실크로드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고, 새 문명을 창조하는 계기는 물론 세계박람회 정신계승이라는 역사적 기념비를 새로 쓰게 된다고 밝혔다.여수시와 세계시민기구(WCO)의 공동 주최로 열린 포럼은 유럽, 중동, 아시아, 아메리카 등 30개국 70개 도시 시장단과 200여명의 관계자를 비롯, 국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개회식에는 울프 소르마크 주일스웨덴대사, 모하메드 유노스
정치행정
백성철 기자
2013.10.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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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추진중인 은퇴마을 조성사업에 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여수시는 민자 유치를 통한 ‘여수시 은퇴자도시’ 건설에 앞서 공공차원의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은퇴자 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시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유보시켰다.시의회는 직접투자보다 민간투자유치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여수시는 화양면 용주리 일원 128,675㎡에 토지매입비 100억원, 조성공사비 46억원 등 총 사업비 146억원(국비 25억2000만원, 도비 5천400만원, 시비 120억2600만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100세대 규모의 은퇴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입안했다.여수시가 시행자로 나서 국비지원이 가능한 신규(전원)마을 사업을 행복마을, 귀농·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3.10.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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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내달 13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우수 체험사례 및 사진을 공모한다.자원봉사 우수사례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모집하며, 사진 부분은 종합적으로 봉사활동의 지속성, 진실성, 지역사회의 공헌도 등 전문 심사 위원들의 개별심사를 거쳐 12월 중 입상자를 발표한다.응모자격은 여수시 거주자로 제한되며 자원봉사자, 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경력이 있어야 한다.체험사례는 1인당 A4용지 기준 3매 이내로 작성하되, 사진은 3장까지 제출 가능하다.출품작은 여수시 사회복지과 담당자 이메일 kyw100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여수시는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체험수기 사례집인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사람’를 발간, 자원봉사에 대한 범시민적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정치행정
심선오 기자
2013.10.16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