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여수지역 1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체제 속에서 지역구도가 분명하게 존재하는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제3당의 출현은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작금의 서울과 수도권의 여론조사를 보면 야당의 분열로 인한 새누리당의 어부지리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으로 귀결돼 민주주의의 후퇴가 우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호남 민심은 분열을 통한 총선 참패를 결코 원하지 않으며 미래가 없는 호남을 만들고 다시 과거 수준으로 회귀시키는 구태 정치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집권 여당의 장기집권을 막고 5.18정신과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송대수(60) 후보와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63) 후보가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이 발표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지 후보에 선정됐다.광주·전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최근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후보자 가운데 개혁과 도덕성, 그리고 능력과 자질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후보자를 선정 발표했다.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이번 4·13총선은 광주·전남의 미래를 좌우하는 기점으로서, 참신한 인물의 선택이 필수다”며 “선정된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회원 4000여명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주승용 후보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에서 추천하고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무한한 책임을 함께 느낀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지역발전은 물론
4·13 총선 여수갑 김영규(59·무소속) 후보의 큰 딸 여진씨가 “억울한 우리 아빠 한번 도와주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영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8일 여수를 찾아 여수갑 이용주, 여수을 주승용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김 의원은 교동시장 앞에서 열린 여수갑 이용주 후보 지원 유세에서 “야권의 염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계파와 패권 유지에 급급해 잘못된 길을 가는 제1야당으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야권의 판을 짜야 한다”며 “야권의 큰 변화를 주도하고 호남 민심에 기대 똘똘 뭉쳐서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지원유세를 마친 김 의원은 인근 서시장을 한 바퀴 돌며 상인들에게 악수를 하면서 국민의당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여수을 지역구 주승용 의원 지원에 나선 김 의원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 김광진 의원이 여수갑 송대수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선다.김 의원은 오는 9일 오전 여수를 방문해 오전 11시 서교동 로터리를 시작으로 재래시장을 돌며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송대수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한 뒤 곧바로 상인들도 만날 예정이다.김 의원은 지난 2월 정부·여당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해 8박 9일간 진행된 야당의원들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방해) 첫 주자로 나서 5시간 33분 동안 발언을 해 유명세를 탔다.한편, 문재인 전 대표의 8~9일 호남방문과 관련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편이 말하는 호남민심과 실제의 민심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 달라”며 “여러분이 광장을 가득 메워 주셔야 하며 총선승리를 위해 마지막 감동이 필요하다”라는 글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송대수(60) 후보와 여수을 백무현(51) 후보는 7일 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청춘서포터즈는 송대수 후보와 백무현 후보를 지지하는 20대 지역 청년들로 선거 기간 동안 생활 정치 현장을 누비며 지원 활동을 펼 예정이다.서포터츠단은 이날 선언문에서 “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시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갑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스스로 만드는 희망만이 밝은 빛을 낼 수 있으며 삶의 현장이 정치로 표현되고 정치는 곧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서포터즈단은 또 “우리가 내거는 통합과 개혁의 가치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다르지 않다”며 “우리
강현태 “원도심 활성화와 소외 계층 복지 강조” 원용규 “시 행정 감시와 주민 민원 해결 우선”김춘식 “일자리가 곧 복지…일자리 창출 역점”김순종 “오동도~경찰서 특화된 로드길 만들 것”지난 5일 오후 3시 여수시문화원 강당에서 ‘여수시의원 재선거 라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이 주최했으며, 사회는 전 여수MBC 오병종 국장이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강현태, 국민의당 기호3번 원용규, 무소속 기호5번 김춘식, 무소속 기호6번 김순종 후보가 참석했다.먼저 원용규 후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밀알론을 강조했다. 그는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의원 임기 4년 중 2년마다 3번의 보궐선거를 치른 경험이 있다”면서 “시의원의 임무는
▣ 2016년 1/4분기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일 시 : 2016. 4. 8(금) 10:00장 소 : 시청 회의실(3층)대 상 : 40여명(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10, 실․과․소장 33, 관계공무원 등)내 용 : 2015년 12월말 기준 추진 중 사업 및 2016년도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 등※ 관련부서 : 기획예산과 기획팀(행 3407)▣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설명회일 시 : 2016. 4. 8(금) 10:00장 소 : 전남 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무안군 삼향읍)대 상 : 2명(희망복지지원팀장 외 1)내 용 : 2016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시군 담당자 간담회※ 관련부서 :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행 3667)
제20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백무현(51) 후보는 7일 인터넷언론 N 대표와 기자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논평보도금지 위반죄)로 여수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백 후보는 고소장에서 “이들은 기사에서 ‘여론조사에서 압살당하고 네거티브 캠페인도 도통 먹혀들지 않자 초조해진 백무현 후보는 지난 29일 명분 없는 반 주승용 단일화를 제안하는 등 선거공학에 광분하고 있다’고 하는 등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했다”고 주장했다.백 후보는 “지금까지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책선거를 추구하고 있음에도 인터넷언론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에 편향된 기사를 작성해 게시했다”며 선거운동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고 단호한 수사를 촉구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이진)가 6일 제20대 총선 투표 참여를 위한 거리행진 캠페인을 펼쳤다.학생 400여명은 ‘투표는 탄환보다 강하다’, ‘투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변화시킵니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이날 오후 2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1청사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이진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20대의 투표율이 18대 총선에서 28.1%, 19대 총선에서는 45.0%를 기록한 반면 19대 총선에서 50대 투표율은 62.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수치로 보았을 때 후보자들은 투표권이 많은 50대에게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으며,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공약들도 20대들을 위한 공약보다는 50·60대를 위한
GS칼텍스 노사가 여수지역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섰다. GS칼텍스 노동조합(위원장 김재오)은 6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수YMCA 방과후아카데미 지원 증서 전달식’을 열고 여수YMCA에 사업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지원금은 GS칼텍스 노조원들이 성과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성금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내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GS칼텍스 김재오 노조위원장과 김형순 전무, 여수YMCA 이상훈 사무총장과 아카데미 참여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여수YMCA가 여수지역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0년 째 실시하고 있는 ‘여수YMCA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방과후 학교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올해부터는 GS칼텍스 엔지니어들이 매월
제20대 총선일을 엿새 남겨 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여수 방문 여부가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갑 송대수(60·더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전 대표의 여수 지원유세를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송대수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어 “제 1야당의 유력대권주자가 특정지역을 방문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주역인 문재인 전 대표는 여수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송 후보는 “분당도 모자라 지역에서 조차 패권정치와 분열을 조장하는 지역정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단결과 하나된 목소리로 정통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수권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문재인 전 대표의 여수방문은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에서부터 악의적인 호남 홀대론을 정면 돌파하고
여수시의회 6~8일 임시회…조례안 등 상정안건 심의 여수시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6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한다.의회는 강재헌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과 전창곤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여수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또 강재헌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여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여수시장이 제출한 ‘여수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심의·의결한다.임시회 첫 날인 6일은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개회한 후 7일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2시 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재단)이 박람회장 국제관을 부분 임차해 상업시설과 문화시설로 조성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박람회재단은 사후활용 민자 유치 공모와 별개로 국제관 4개 동 79개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차례 지정된 날짜에 사업자들의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제안서 접수 지정일은 4월15일, 5월13일, 6월15일, 7월15일, 8월16일, 9월19일이다.국제관은 1층 편의점을 포함한 A·B·C·D동 1~3층 79개실에 사업제안이 가능하다. 동일 시설에 사업제안이 경합할 경우 1개 시설의 경우에는 평가 결과 순으로 선정하고, 2개 이상 시설을 동시 임차를 원할 경우 전체 임대료가 많은 제안사업 순으로 우선 평가한다.현재 재단에서 직영하고 있는 국
▣ 4월 첫째 주 생각나눔! 시정연찬 시간 운영일 시 : 2016. 4. 7(목) 08:30 ~ 09:00장 소 : 실․과․소 및 읍․면․동 사무실대 상 : 전 직원주 재 : 부서장내 용 : 시정현안, 시민 홍보사항, 시책 발굴 토론 등※ 관련부서 : 기획예산과 기획팀(행 3407)▣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참석일 시 : 2016. 4. 7(목) 10:40 ~ 11:50장 소 : 초당대학교(무안군)대 상 : 10명(건강증진과장 외 9)내 용 : 개식,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 관련부서 :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행 4204)▣ 성장기 청소년 척추측만증 조기발견 검진일 시 : 2016. 4. 7(목) 13:30장 소 : 여수중앙초등학교 보건실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토종 고래 상괭이 한 마리가 여수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오전 8시50분께 여수선적 S호(1.83t)가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앞 바다에서 조업 중 상괭이 한 마리가 어망 안에 죽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상괭이는 몸길이 120㎝, 둘레 80㎝, 무게 15㎏ 정도로 여수해경은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최초발견자가 소유를 포기함에 따라 여수시에 처분을 요청했다.여수해경은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잡거나 발견하면 즉시 관할 해경에 신고해야 하며 살아있는 고래는 구조 또는 회생시키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 상공인들이 제20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회장 박용하 여수상의회장)’는 지난 4일부터 광양만권 여수, 순천, 광양·구례·곡성 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교통망의 확충과 관광인프라의 발달과 국·내외의 인지도 상승으로 중국 여행사의 여수공항 취항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특히 “2010년 상해엑스포와 2012여수엑스포 개최 당시 각각 16편과 28편의 국제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 바 있어 여수공항의 국제
▲영상 여수넷통 제공, 2016년 4월 5일 토론회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직접 만날 기회는 많지 않다. 후보자의 정보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공보물이 후보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하지만 공보물은 후보자 측이 직접 작성하기 때문에 사탕발림식 공약과 정책을 나열하기 일쑤여서 꼼꼼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보물에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최소한의 후보자 정보를 등록, 공개하고 있다. 후보자별 나이 직업 학력 경력 재산 등 기본 정보 외에도 범죄 전과 사실, 병역 이행여부, 세금 체납 전력, 선거 출마횟수 등을 공개해서 유권자들이 올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중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지는 분야가 정책과 공약이다.하지만 후보자의 됨됨이와 현명한 정책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