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남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 회원 10여명이 지난 25일 동여수노인복지관 급식봉사에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동여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명행란 부녀회 회장은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접 눈을 맞춰 인사하며 마음이 담긴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번 해오는 봉사활동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이웃 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전했다.여복례 국
여수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해양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2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73%를 차지하며 장비 점검 소홀로 인한 표류사고가 충돌․좌초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기적
전남 순천시가 내달 1일 10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스페이스 허브(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된 순천시는 국가정원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 위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더하는 한편,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디지털적 요소를 덧입히는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개막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순천시가 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정원문화산업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개막식이 열리는 '스페이스 허브'는 동문과 서문을
지난 15일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이 장군도 뱃길 복원을 통해 관광 상품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수시 중앙동 주민들이 장군도를 찾아 정화활동에 나섰다.21일 여수 중앙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은 개인 어선을 타고 장군도에 입도해 쓰레기와 넝쿨 제거 등 장군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영상=정은지 기자 newstop22@dbltv.com
전남 여수시가 최근 연이은 어선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25일 국동항 일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해양수산부 어선 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3월 18일~4월 1일)중에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봄철 어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인한 어선 안전사고의 사전 관리와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함이다.점검에는 전남도, 여수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여수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지사, 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했다.점검대상은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연근해어선 20여척이다.점검사항은 ▲어선의 긴급구
여수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 상무)이 우리 시 문화유산 1호인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봄꽃 심기 봉사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봉사단과 시 직원,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학과장 강화영) 대학생 등 110여명이 참여해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유적지에서 2000여 본의 봄꽃과 '어머니의 정'을 표현한 목화 50본을 심었다.특히 한영대 학생 6명의 부모님을 초청, 효 사랑 세족식과 함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으로 가슴 뭉클한 시간도 가지며 행사의
지난 23일 개최된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개화가 늦어지면서 진달래 없는축제로 전락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가 주관해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시 보조금 포함 1억 9800만원이 소요됐다. 이날 여수시 집계로 약 4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달래 개화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한 상태로 축제가 개막됐다.더욱이 시와 축제보존회는 올해 기후변화 등으
KBS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019년 여수를 찾아온 뒤 5년 만에 다시 여수를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의 명성에 걸맞게 지난 21일 예심 신청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300여 명의 사전 신청자와 이날 예심 경연장인 여수시민회관 현장 접수에도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접수를 기다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본선은 지난 23일 오후 1시 여수상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영취산 진달래 축제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있었다.정은지 기자 newstop22@dbltv.com
여수국가산단 여천NCC가 전남 여수 지역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4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남 여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여천NCC의 후원으로 생필품 7종과 식료품 6종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더불어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임봉춘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여천NCC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한편 'THE(더)나눔'물품지원 사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양레저객이 증가하는 봄철 수상레저활동 취약지 안전관리 강화로 선제적인 해양 사고 예방에 나선다.2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개인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 해양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6일까지 수상레저활동 취약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최근 해양레저 활동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 레저사고의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경은 관할해역 내 수상레저 취약지를 선정해 집중 관리, 생활밀착형 홍보와 예방 중심 순찰을 강화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GS칼텍스, GS칼텍스 노동조합 임직원들과 여수중, 여수구봉중, 무선중, 여남고 등 관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맞춤형 학습교실 운영 지원 사업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62 과제인 '학생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GS칼텍스·GS칼텍스 노동조합,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지난 2006년 20교 1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8년 동안 여수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업의 따뜻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참가자 모십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심사위원 이 한마디에 웃고 우는 인생 장면이 연출됐다. 21일 오후 1시경 여수시민회관 'KBS전국노래자랑 '여수시 편 ' 예심 현장. 현장에서 접수에 나선 시민들과 방청객, 그리고 사전 참가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혼잡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여수시청 직원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퍼진다. "순번대로 대기 하고 있다가 조금 뒤에 들어가면 됩니다"시민회관 경연장. 정각 1시가 되자 진행자가 주의사항과 예심 통과 '꿀팁'을 전한다. "박자와 음정이 맞아도 밋밋하
제32회 영취산진달래축제 오는 23일 열리는 가운데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재식)와 부녀회(회장 이광례)는 지난 20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행사장 청결활동을 펼쳤다.21일 새마을협회의회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삼일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흥국사 산림공원 및 돌고개 주차장 등 축제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상암초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청결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힘썼다.서재식 새마을협의회
전남 여수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 소재 사업주 또는 건물 관리자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시설을 점검해볼 수 있다.대여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생활편의)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기후생태과에 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고 사용 후에 반납하면 된다.대여기간은 최대 3일이며 단 사용자의 부주의로 기기 파손 및 분실 시에는 동일 기종으로 변상해
전남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해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여원을 지원 중이다.올해는 고립·
전라남도가 올해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주민 소득과 관광 자원화 기반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전남도는 목재를 수확한 산림과 산불 피해지 1991ha를 대상으로 총 242억원을 투입해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나무 등을 심어 다양한 기능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 70ha ▲양봉산업 육성 밀원숲 441ha ▲산불 예방 내화수림 60ha ▲지역 명품 경관 숲 105ha ▲목재 등 소득숲 1315ha 조성 등이다. 소득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 기반을 구축
전남 순천시가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전 국립중앙의료원장),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장 및 용역참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전남동부권의 의료체계 분석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의료, 모자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필수의료 분야 모형 개발 ▲순천권역 필수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이어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태양광, 해상풍력)에 대
전남 여수시가 산업단지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측정지역은 악취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단,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마을 등으로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70여종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이동측정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측정을 통해 입주업체의 자발적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10개 시군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시군-경찰서 실무협의회를 거쳐 범죄예방,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개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대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