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요 근대 건축물 보전·활용 조례 제정개발 등으로 근대 건축물이 철거돼 역사와 추억이 사라져버리게 되면 다음 세대는 기억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만큼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축물은 보전하고 관광가치가 있는 건축물을 자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역사적, 건축적, 산업적 또는 예술적 가치가 있는 근대 건축물과 일제 강점기 유적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통영시는 지난해 산업화와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중요 근대 건축물을 보전할 장치를 마련했다. 통영시의회가 지난해 10월 ‘통영시 근대 건조물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이 조례는 방치되고 있는 통영지역의 주요 근대 건축물을 발굴해 보전 방안을 찾고 이를 역사와 관광자원으로 활
[사진 수정 2017. 3. 21. 09:57]여수는 그동안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음식, 바다 등 비교적 무궁한 활용이 가능한 관광 자원을 보유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다른 지자체에 선점을 당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이제는 고유 콘텐츠와 다양한 특성이 곧 그 지역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에 은 관광객들이 떼로 몰려다니는 명소와 관광지보다 여수의 역사와 정체성, 희소성 등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과 ‘골목길’의 흔적을 찾아 의미를 되새겨보고 여행 트렌드와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지 사례를 살펴본다. 이와 함께 활용과 보존 방안도 모색해 본다. ◇ 문화재, 도시를 먹여 살리는 최고의 관광자원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한국 시각으로 지난달 18일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 독서실에 내부 기밀문서 93만 건, 1200만 쪽 가량의 기밀해제 문서를 공개한 가운데 CIA는 이승만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는 데 여순사건(여수·순천 10·19사건)을 이용했다고 평가했다.이번에 공개된 CIA 문건은 여순사건이 발발한 지 일주일이 지난 1948년 10월 26일 미국 CIA 보고예측국이 본국에 보고한 중요 기밀 문서이다. 여수와 순천, 지리산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와 함께 A4 한 장 정도의 분량으로 여순사건 배경, 전개 과정, 이승만의 대응 등 여순사건을 설명하고 있다.이는 미 정보기관이 여순사건을 매우 빠른 시기에 파악하고 있었고, 미국이 여순사건 개입과도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바르셀로나, 베니스,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가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도시를 점령하면서 임대료 폭등, 교통체증, 물가·부동산 가격 폭등 등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관광산업의 위기는 관광객 수가 줄어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이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기본적인 철학이 확립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바르셀로나·베니스 등 세계 유명관광지 관광객들로 몸살임대료·물가상승·교통체증 등 주민 삶 질 저하 불만 고조몰려오는 관광객들 때문에 바르셀로나, 베니스, 베를린, 동경, 몰디브, 제주도 등 세계의 이름난 도시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으로 이름을 알리고 덕분에 경제력을 자랑했던 도시들이 이제는 삶의 자리를 관광객들에게 빼앗긴 채 내몰리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여수시 올해 관광객 1400만 명 유치,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교통체증, 음식값·집값 상승 등 지역민 생활불편 대책은 매우 미흡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 유치를 달성한 여수시가 지난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여수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올해도 1400만 명 유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교통체증, 쓰레기 문제, 부동산 가격 상승, 음식값 인상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는 사실상 나몰라하면서 양적 성장과 가시적인 성과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이날 젊은 층이 여행시장을 주도하고 가족·연인·친구 단위 체험 관광이 인기를 끄는 추세에 맞게 관광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봄 전국 수학여
천편일률적인 관광 패턴을 유지하거나 대규모 관광 시설을 짓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 자원의 다양화와 차별화이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관광 콘텐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알려져 있지 않은 숨어 있는 여수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수가 이순신과 거북선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 선점을 당하거나 크게 차별화된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아직 가치를 드러내지 않았거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묻혀 있는 역사문화유산 자원이 적지 않다. 숨은 보석(콘텐츠)들을 발굴해 얼마만큼 다양하게, 짜임새 있게 만들어 내놓느냐도 관건이다. 은 여수지역 곳곳에 아픈 역사로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유적과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의 흔적을 찾아 다크투어리즘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 특히
오래된 건물과 트렌드, 그리고 여수관광 2km 거리가 통째 역사박물관으로 대구 전체 문화재의 48%가 중구에 모여 있다. 대구 중심지 역할 했지만 침체일로에 있던 원도심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여수는 그동안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음식, 바다 등 비교적 무궁한 활용이 가능한 관광 자원을 보유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다른 지자체에 선점을 당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이제는 고유 콘텐츠와 다양한 특성이 곧 그 지역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에 은 관광객들이 떼로 몰려다니는 명소와 관광지보다 여수의 역사와 정체성, 희소성 등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과 ‘골목길’의 흔적을 찾아 의미를 되새겨보고 여행 트렌드와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지 사례
[수정 2016.12.16 18:07]천편일률적인 관광 패턴을 유지하거나 대규모 관광 시설을 짓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 자원의 다양화와 차별화이다. 특히 이미 알고 있는 관광 콘텐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알려져 있지 않은 숨어 있는 여수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수가 이순신과 거북선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 선점을 당하거나 크게 차별화된 콘텐츠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아직 가치를 드러내지 않았거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묻혀 있는 역사문화유산 자원이 적지 않다. 숨은 보석(콘텐츠)들을 발굴해 얼마만큼 다양하게, 짜임새 있게 만들어 내놓느냐도 관건이다. 은 여수지역 곳곳에 아픈 역사로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유적과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의 흔적
여수는 그동안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음식, 바다 등 비교적 무궁한 활용이 가능한 관광 자원을 보유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다른 지자체에 선점을 당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이제는 고유 콘텐츠와 다양한 특성이 곧 그 지역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에 은 관광객들이 떼로 몰려다니는 명소와 관광지보다 여수의 역사와 정체성, 희소성 등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과 ‘골목길’의 흔적을 찾아 의미를 되새겨보고 여행 트렌드와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지 사례를 살펴본다. 이와 함께 활용과 보존 방안도 모색해 본다.“도시란 예부터 역동적인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나고 자유가 있으며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도시는 잘못된 대규모 개입으로 커다란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 도시를
오래된 건물, 도시 정체성 살리는 보석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양식 등이 차곡히 쌓이면서 정체성이 만들어진다. 여수의 정체성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원도심이다.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은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관광도시로 확실하게 도약하고 있는 여수의 외형적인 모습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쇠퇴한 원도심을 살린다며 그동안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결과 새로운 시설과 건물이 들어서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지금도 하루가 멀다 하고 지어지는 건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이 가운데 상업화와 개발논리에 밀려 옛 모습을 급속도로 잃어가고 있는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일대의 모습은 적잖은
도시는 사람을 담는 그릇여수는 그동안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음식, 바다 등 비교적 무궁한 활용이 가능한 관광 자원을 보유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다른 지자체에 선점을 당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이제는 고유 콘텐츠와 다양한 특성이 곧 그 지역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이에 은 관광객들이 떼로 몰려다니는 명소와 관광지보다 여수의 역사와 정체성, 희소성 등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과 ‘골목길’의 흔적을 찾아 의미를 되새겨보고 여행 트렌드와 어떻게 접목이 가능한지 사례를 살펴본다. 이와 함께 활용과 보존 방안도 모색해 본다.트렌드(Trend)는 현 시대를 읽고 관심과 흥미를 앞서 예견하고 예측하는 안목을 말한다. 사전적으로는 경향이나 동향, 추세의 변화와 현상을 의
여행과 관광의 유형이 자연경관을 단순 감상하는 것에서부터 1990년대 중반에 일었던 문화유산 답사를 거쳐, 암울한 역사 현장에서 교훈을 얻는 여행·관광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여행 경험이 다양해지면서 관광객 유형도 바뀌는 추세다.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 명승지 주변보다는 골목 여행, 단체 관광보다는 소규모 관광이 늘고 있다. 지역 관광, 지역 자원 브랜드 발굴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각 지자체마다 그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치열한 관광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다.이제 미래 관광 도시의 성공 여부는 지역이 가진 특성을 누가 어떤 방법으로 관광자원화해 매력 있는 글로컬(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세계화) 도시로 만드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는 부모들도 행복한 도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어린이 친화정책’으로의 의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본보는 여수시의 아동과 청소년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담아낸 ‘아이의 행복이 여수의 미래다’ 시리즈를 지속 보도한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여수시가 해야 할 일을 짚어보기 위해서다. -편집자 주-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는 부모들도 행복한 도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어린이 친화정책’으로의 의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본보는 여수시의 아동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는 부모들도 행복한 도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하는 ‘어린이 친화정책’으로의 의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본보는 여수시의 아동과 청소년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담아낸 ‘아이의 행복이 여수의 미래다’ 시리즈를 지속 보도한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여수시가 해야 할 일을 짚어보기 위해서다. -편집자 주- 그네·시소 등 똑같은 놀이터는 이제 그만순천 기적의 놀이터 한달에 1만여명 방문2020년까지 32억 원 들여 9개 추가 조성“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갈때쯤 순천으로 이사를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려중”지난 5월 7일,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도
시장 자립 위해 자체 경쟁력에 집중 시장 콘셉트, 상인·건물주들과 공유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은 활력을 잃어가는 시장을 살리기 위해 현대카드와 현대차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작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이다.강원도 평창군 ‘봉평시장’ 프로젝트로 전통시장 마케팅에 노하우가 있던 현대카드와 브랜딩·마케팅 회사 필로비블론이 모든 콘셉트와 디자인 기획을 맡았다. 현대카드가 강원도 최초로 2013~14년 진행한 ‘봉평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사회공헌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송정역시장의 전신 ‘송정역전 매일시장’의 경쟁력은 103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KTX역사에서 불과 3분 거리라는 것뿐이었다. 송정역시장만의 경쟁력을 갖기 위한 고민 끝에 ‘바꾸기
103년 역사 자랑…낡고 허름한 시설로 외면 전통과 새로움 공존…‘젊음의 장소’로 재탄생 전통시장은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와 대형마트와 같은 신 유통업체가 물밀 듯이 생겨나면서 전통시장은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또 영세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은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젊은이의 모습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고, 60~70대가 넘쳐난다.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들은 전통시장에 젊은 피를 수혈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젊은 상인 입장에선 창업 공간을
가로수와 같은 도심의 녹지 정책은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백년 이상을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가로수뿐만 아니라 도심 녹지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도로건설과 같은 토목사업을 할 때부터 담당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특히 가로수의 수종 선택 시에는 도로의 상황과 주변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주민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도 중요하다. 가로수 정책은 주민의 삶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보행로와 가로수의 녹음이 잘 어우러져 걷기 좋은 여수를 위해서는 넓은 도로 개설보다 인도와 가로수에 대한 고민이 절실하다. 장기적 투자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가꿔 후대가 훌륭한 자산으로 활용하게 하는 것은 당대를 사는 우리의 책임이기도 하다.이제는 여수의 가로수, 그 질을 고민할
여수시가 30년이 넘은 아름드리 가로수를 싹둑 잘라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가로수 행정에 대한 철학과 체계가 없는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심을까’가 중요한데 기존대로 ‘심는 것’에만 머물러 왔다는 것이다.가로수는 지역의 기후와 가로수의 환경 적응능력, 가로수 모양, 수급 상태 등을 고려해 수종을 선정한다. 여수시 조례에서도 가로수 조성·관리 중장기계획 수립, 시에 적합한 수종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조례가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수시는 지난 2009년 3월 ‘여수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보면 제5조에 시장은 가로수 계획의 목적 및 기본 방향, 가로수 현황 분석, 지역별
30년 된 가로수 싹둑싹둑 ‘시민들 반발’ 시 “불가피” 해명…공원 나무 재활용키로 여수시가 30년이 넘은 가로수 수백 그루를 싹둑 잘라내자 시민들의 비난을 사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침수 피해 원인 제공 등 나무 제거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거북선공원 내 나무는 제거하지 않고 이식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민위원회 의견수렴과 여수시 가로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동 1청사 인근(시청~도원사거리~장성삼거리) 도원로와 소호로 구간의 가로수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수령 30년 된 메타세퀘이아 237그루 중 186그루를 잘라내고, 49그루를 이식한다. 시는 이 자리에 5년도 안된 작은 수종의
이진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현 실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여수지역에는 딱히 청년문화라고 내세울 만한 문화가 없기 때문에 여수시 문화예술과에서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 여수에는 거북선축제, 여수밤바다, 빛노리야, 예울마루, 여수엑스포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등이 있다. 거북선축제의 경우 중·장년층 위주로 행사가 편성이 돼 아쉽다. 축제 세부 일정에도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프로그램 변화가 크게 없다보니 지루하다는 의견이 많다.여수에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2/3년제)가 있지만 정착된 대학문화가 없다. 문화라는 것이 인위적으로 조성한다고 될 문제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반은 필요하다. 특히 여수에는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