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명창환 전라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명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수광양만권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 ▲3조원 규모 남도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전남 일원을 글로벌 휴양지 조성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경전선, 전라선 여수·남해해저터널, 여수국동항 건설 등 전남 동부권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뉴스탑전남은 1일 2024년 새해 시민들의 한 해 희망의 현장을 찾았다.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또 새로운 희망의 끈은 만들어지고 있었다.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각 분야에서 꿋꿋히 버티는 한 해를 그리고 있었다. 그렇게 또 다시 새해 첫 태양은 떠 올랐다. 정은지 기자 newstop22@dbltv.com
여수수협이 2일 새해 첫 경매를 시작으로 한 해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가졌다이날 오전 오전 5시 30분에 가진 초매식에는 어선과 선원들의 안전과 풍어를 위한 고사와 함께 안녕을 기원했다. 초매식에는 여수수협 임직원과 수산 관련 단체장을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의원, 김회재 의원, 시·도의원, 고민관 여수해경서장 등이 참석해 무사 안녕과 풍어 만전을 기원했다.여수수협은 지난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수온, 고수온 등 악조건 속에서 위판 금액 2281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은 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태양이 전남 여수시 돌산 여수예술랜드 조각공원 내 '마이다스의 손'을 향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전국적인 일출 명소인 이곳에선 관광객과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었다.그 외 분산 개최된 일출제 중 여수시 소호요트 경기장에서도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한화 측의 후원을 받아 시민들을 위한 떡국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쌍봉동 놀이패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길놀이를 진행했다. 김종호 기자 정은지 기자 dbltv0909@daum.net
전남 여수선거관리위원회가 정기명 여수시장 비서실장이 시장 명함을 대량으로 배포한 사실을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명함 배포량과 비용 출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 명함 배포가 정기명 시장 지시 여부와 비서실장 본인의 자의적 행동이었는지에 따라 선거법 위반 적용 수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명함을 지난 7월 3000매에 이어 10월에도 6000매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4개월 동안 1만 장에 가까운 명함이 제작됐다. 비용으로는 100여만 원이 지출된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140억원을 들여 매년 2000호씩 정비한다는 목표로 빈집 정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빈집은 경관과 미관을 해치고, 범죄 장소, 쓰레기 투기, 지역 활력 저하 등 문제점이 많다. 지자체별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주택 제공, 정비(철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비 속도는 더디다.이에 전남도는 빈집정비 시군 사업 가운데 효과성이나 독창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빈집정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빈집 정비를 활성화하고 있다.올해 빈집정비
전남 여수시보건소가 올해 '워크온'앱을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 277만 5000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워크온' 여수 걷기챌린지는 일정기간 내 목표걸음 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여수사랑상품권 5000원)를 지급해 걷기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증진사이다.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4만 1774명이 참여했고 이 중 555명의 시민이 277만 5000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연말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했다.기부된 상품권은 여수시 사회복지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
전남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교육자치협력지구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는 것으로 내년 3월부터 향후 4년간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 등에 상호
전남경찰청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유관기관 15개 단체와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2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고 항상 지켜보며 관심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봄봄봄(돌봄·지켜봄·관심가져봄)지원단'을 구축하게 됐다.앞으로 봄봄봄 지원단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법률·의료지원 등 상담 ▲다양한 체험을 통한 2차적 상처 치유를 위한 힐링 ▲일상
전남 순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남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 평가로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2차로 PPT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순천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지표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특히 1:1 행복드림팀, 순천 SOS센터 운영, 노인 지역사회
전남 여수시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해돋이 장소인 향일암에서 오는 3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열린다.'새 빛! 새 출발! 해를 품은 임포 향일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코자 한다.31일 저녁 11시 향일암 일출광장에서 개막행사를 비롯해 일몰·일출 감상과 LED 소원 촛불 밝히기, 향일암 종각의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과 소원지·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의
전남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2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 평가해 우수시군을 수상하고 있다.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서 13개 도·시·군·구를 뽑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우수'지자체 선정보다 한 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2022년 결산기준
전남 여수시가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최고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시는 본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어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식품·공중위생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분야 5개 부문 20개 정량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해상과 육상을 찾는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안과 해양 안전관리에 나선다.2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해안가 명소와 유람선 등 다중 이용 선박을 이용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로 관광객 운집에 따라 해상교통 확보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육상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해경은 지자체별(여수, 순천, 고흥, 보성)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축제 방문객 증가로 인한 연안 사고 위험성이
전남 순천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을 8%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새해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5% 할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후에는 국·도비 지원 규모에 따라 할인율 8~10%로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이 시민분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여수수산인협회가 지역 내 수선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해상풍력 포럼을 개최해 수산업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27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해상풍력과 수산업 상생 방안 포럼'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철현 ·김회재 의원, 시·도의원, 여수수산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최상덕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교수, 유충열 수협중앙회 해상풍력대응원 반장, 양대일 영광군어선업연합회 회장, 임영찬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장이 발제에 나섰다.최상덕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교수는 해상
전남 여수시의회가 여수지역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뜻깊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가진 '여수지역 민주열사 재조명 및 선양사업 방향 정책토론회'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이날 토론회는 강현태, 이미경, 김철민 의원 공동 주최로 시의원을 비롯함 여수시 관계자, 민주열사 유족, 시민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김철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 앞서 두 시민단체 관계자가 민주열사 재조명과 선양사업에 대해 주제발표했다.광주전남추모연대 김순 집행위원장은 "광주전남 민주열사의 추모 사업은 대부분 비법인 단체가 정
전남 순천시가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순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풍물놀이와 현악 3중주, 순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신청사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과 함께 K-디즈니 순천의 포부를 담은 애니메이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시 신청사는 현 청사를 포함해 동측으로 확장한 2만 675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4만 7048㎡ 규모로 건립된다.
전남 여수시가 지난 22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와 경제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여수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각 부문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에 대해 정량평가와 외부평가단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시군을 수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여수시가 세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가 더욱 뜻깊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일자리
전남 여수시가 연말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가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 종료됐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700대의 드론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나비 반도 여수', '스마트관광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크리스마트 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특히 이번 드론쇼는 그간 먼 하늘에서 즐겨온 드론쇼와 달리 소호 요트장에서 띄운 드론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연출·기획됐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