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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가 오는 22일 정기의원 총회를 갖고 지역 문화·예술·체육 분야 우수인재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이번 장학금 수여는 상공인들의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자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다.상의는 지난해 국내외 대회 수상실적 및 성장 가능성, 생활환경 등을 종합 심사해 문화재 전승, 체육, 문학, 디자인 부문에서 13명의 학생들을 최종 선정했다.이날 정기의원 총회에서는 여수지역 고용창출을 전담하는 ‘일자리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가 설립되면,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등 상의
경제
마재일 기자
2019.0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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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기업들은 이번 설에 평균 5일을 쉬고, 상여금을 주는 업체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상공회의소는 관내 1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와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휴무 일수가 5.2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평균 4.3일보다 0.9일 증가한 수치다. 설 휴무 분포는 4일 6.1%, 5일 83.7%, 6일 8.2%, 기타 2.0%로 조사됐으며, 휴무기간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가 대부분이다.설 상여금은 84.2%가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여금 지급비율 78.6%에 비해 5.6%p 상승했다.반면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15.8%로 조사됐으며 이유로는 연봉제 시행 54.5%, 자금부족 18.2%, 경기 어려움 2
경제
마재일 기자
2019.0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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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의 핵심 시설인 연륙교개설 공사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된다.3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에 따르면 경도해양관광단지의 기반시설로 추진 중인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8월 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확정된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의 국비 지원을 위한 행정상 후속 조치다.총사업비가 1154억 원으로 추정되는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광양경제청은 지난 9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4분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제출한 바 있다.산업부는 우선순위로 기획재
경제
심선오 기자
2018.12.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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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새해 1월 3일 오전 11시 여수 엠블호텔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여수상의 따르면 신년인사회는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장, 도·시의회 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희망찬 새 해의 출발을 선언한다.여수상의는 신년인사회에서 지역민과 상공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우선 여수상의의 최우선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서 상의 내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을 희망자를 지원하게 된다.또 민간주도로 1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예상되는 각종 현안 문제들의 해법을 찾고, 공장 신·증설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대정
경제
마재일 기자
2018.1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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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 228개 지자체 중 기업체감도 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기업 체감도는 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항목이다.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행태, 공무원 태도, 규제개선 의지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이다.여수시는 행정시스템 S등급, 규제합리성 A등급, 행정행태 S등급, 규제개선 의지 A등급 등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같은 분야에서 지난해 112위였던 순위를 올해 1위까지 111계단 끌어올리며 개선도 분야에서도 3위에 올랐다.여수시는 1위 달성 비결을 지역 맞춤형 규제개혁에 있다고 자평했다.
경제
서양희 기자
2018.1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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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콘도와 컨벤션홀 등을 짓는 여수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여수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정대로라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전망이다.여수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도시계획공동위에서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개발계획은 331실 규모의 콘도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컨벤션홀 건립 등이다.앞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경관위원회 심의와 전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1240억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2021년 준공예정이다.화양지구는 남해안 관광벨트 거점으로 외국인 투자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2015년 여수시·광양경제자유구역청·일상해양산업㈜은 화양
경제
심선오 기자
2018.10.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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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석유화학 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4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한다.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날 여수국가산단 기업의 임직원과 공무원, 시민 등에게 LG화학을 소개하고 석유화학 산업의 전망, 경영철학에 대해 소상히 밝힐 계획이다.이날 강연에는 석유화학산업과 함께해온 이야기와 중국의 추격을 받는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과 향후 대응전략, 기업 경영의 노하우 등이 담길 전망이다.강연은 여수상공회의소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명사 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매년 4~5회 국내 저명인사를 여수로 초청해 강연회를 갖고 있다.올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송영길 국회의원에 이어 세 번째로 박 부회장이 강연한다. 오는 10월에는 서영경 대한상의 S
경제
마재일 기자
2018.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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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경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 수영장에서 경찰간부후보생 A(26·여)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해경교육원 직원이 실내 수영장 문을 닫기 위해 점검하는 과정에서 3m 깊이의 수영장 바닥에 엎드린 채 발견됐다.해경교육원 관계자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A씨는 일과를 마친 뒤 동료들과 자유시간에 3m 깊이의 수영장에서 연습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해경교육원은 자체적으로 사고를 조사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
마재일 기자
2018.08.0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