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은 올해 1분기 체감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14일 발표한 여수지역 내 상시종업원 15인 이상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1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전망치 조사 결과 ‘65.2’로 나타났다. 조사에는 69개 업체(37.1%)가 응답했다.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업종별로 구분하면 석유화학 연관업종은 ‘86.5’인 반면 일반 제조업종은 ‘40.6’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여수상의는 석유화학 연관업종의 체감경기 상승 요인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따른 대면 소비 진작 기대 ▲올해 첫 가동을 시작하는 여수산단 공장 신‧증설 완공에 따른 기대감 ▲비대면 석유
전라남도가 여수와 광양지역 산업단지와 율촌제1일반산단 중심으로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대개조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1조 2000억 원 규모의 46개 혁신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대개조 원년인 올해 809억 원의 국비가 확보된 21개 사업이 우선 착수된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은 ‘화학산업 중심의 자원순환·신산업 창출 산단’으로 조성돼 산업단지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이를 위해 대규모 민간투자 적기 지원을 위한 공용파이프랙 구축에 1000억 원, 안전성 확보사업 110억 원, 환경·안전사고 개선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리센터 구축에 13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제조업의 디지털화와 미래 신산업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운영의 문제를 제기하며 회계 감사와 제도개선 등의 변화와 개혁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이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공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28일 성명을 통해 다른 지역 업체들을 회관 신축공사에 참여시키고, 회장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린 행사에 억대의 상의 예산을 지출한 의혹이 있다며, 현 회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회계처리에 대해 감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연대회의는 또, 상공회의소의 운영이 대기업에 편중돼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여수상의는 30일 입장문을 내어 “그동안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여수상공회의소는 매년 새해를 맞아 개최해온 ‘신년인사회’를 ‘2021 여수상공대상 시상식’ 행사로 축소·개최할 예정이다.29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내년 초 예정된 신년인사회를 취소하고 내년 1월 5일 ‘2021 여수상공대상 시상식’ 행사로 대체한다.지역 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 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을 발굴해 ‘여수상공대상’을 시상한다. 근로 복지 부문 2명, 지역개발부문 1명 등 두 개 부문의 유공자와 함께 특별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근로복지 부문 수상자는 롯데케미칼㈜ 사무지원팀 장충익 부장과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전동옥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은 여수시청 김문환 도시계획과장이 선정됐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새로운 일상에서 맞벌이와 1인 가구 증가 등 달라진 생활환경으로 배달 음식은 주요한 일상이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활성화된 비대면 문화가 더해지면서 외식산업 등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그러나 민간 배달 앱의 높은 수수료, 광고비 문제가 불거지며 공공배달 앱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여수시도 공공배달 앱을 개발해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만나플래닛,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공 배달 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공공 배달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6~10% 할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다양한 홍보창구를 통해 시민 참여와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만나플래닛은 공공배달 앱의
여수시 율촌1산단 내 ㈜승산팩(대표이사 강명완)이 최근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을 유도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로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승산팩은 코로나19로 근무시간 단축·자녀 돌봄 휴가를 시행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근절했을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제·휴가지원제도 등 다양한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들을 도입했다.우수기업에 선정된 (주)승산팩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지원, 가족 친화 인증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강명완 대표는 “승산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회관을 봉계동에 준공했다.봉계동 석창사거리에 문을 연 여수상의 새 회관은 부지 매입비 57억 원과 건축비 63억 원 등총 120억 원을 들여 890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새 회관에는 대회의실과 홍보관, 임대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임대 사무실에는 한국수출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상공인 지원기관 지역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천역이 인근에 있고 구도심과 여천권, 산단과의 접근성이 좋은 데다 100대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췄다.1981년 여수시 광무동에 문을 연 여수상의 회관 건물은 80∼90년대에는 예식장으로 쓰이기도 했지만, 주차장이 비좁아 불편을 겪었다. 여수상의는 2000년대 중반부터 회관 이전 적립
여수국가산단 내 대형물류센터의 준공으로 지역 중소납품업체들의 생존권이 위협받으면서 지역 내 우려와 상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여수시의회는 22일 제203회 임시회에서 고용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브원 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지역 중소업체와 상생방안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물류센터 운영 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 갑) 의원과 ㈔여수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등 지역 중소업체들은 ㈜서브원의 대형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중소납품업체의 줄도산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여수상의도 지난 16일 여수산단 내 대기업에 건의문을 보내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여수지역 납품업체, 플
지난 6월 국내 대표 MRO 기업인 ㈜서브원이 여수에 대형물류센터를 준공하면서 지역 중소납품업체의 줄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과의 상생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납품업체들의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여수상의는 16일 여수산단 내 각 대기업에 보낸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여수지역 납품업체, 플랜트건설업체를 최대한 이용해 달라고 했다.여수상의에 따르면 현재 여수산단은 산단 내 소재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공장 신‧증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내 중소기업들은 지속적인 매출 하락을 경험하고, 경기불황의 장기화 가능성마저 확산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여수에 물류창고를 두고 영업을 하는 국
여수국가산단에 대형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중소납품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줄도산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14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 갑) 의원과 ㈔여수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등 지역 중소업체들은 국내 대표 MRO 기업인 ㈜서브원의 여수 대형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중소납품업체의 줄도산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주 의원과 중소납품업체들은 ‘㈜서브원-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경제적 이익보다 지역과 상생 먼저 살펴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2002년 서브원 설립‧여수진출 이후 중소기업 영역을 급격히 빼앗겼다”라며 “여수에 대형물류센터가 준공‧정상 운영되면 지역 중소납품업체가 입을 타격은 예전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아울러 “지난해 여수산단
대한항공이 만성 적자를 이유로 김포∼여수 노선을 완전히 철수키로 하자 지역의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는 22일 국토교통부와 대한항공에 여수공항 철수 철회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에서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1개 남은 김포~여수 간 노선마저 철수를 결정할 경우 민간 투자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상의 관계자는 “현재 김포~여수 간 취항 의사를 밝힌 곳이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해 총 4곳이지만 임시운행 노선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지역사회의 현실이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여수는 경도 해양관광 단지 착수, 여수산단 신증설 등 수조 원대의 민간투자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경제 활력이 여전히 높은 지역으로 안정적인 광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여수경실련)이 ‘게임으로 배우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경실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여수시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단체, 동아리, 개인 등 10개소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교육은 무료다.최소 10명 이상의 기관·단체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이 이뤄지며, 개인 또는 10명 이하 기관 단체는 여수경실련 사무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게임으로 배우는 경제교육’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알고, 협동조합 보드게임을 통해 단체나 조직간 경제 운영 원리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동, 연대, 소통 등을 배우게 된다.또한, 체인지 메이킹을 통한 지역사회의 소소한 변화 모색과 함께 시민과 단체 스스로가 지역
여수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경제적 약자인 중소상공인들이 공동사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이익을 공유하는 협업 플랫폼이다.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의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여수시의회는 지난 7일 제200회 임시회를 열고 송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다. 광역지자체 가운데 전남도와 광주시가 지난해 9월과 10월에 각각 제정했다.여수 지역에는 총 4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며, 175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
‘트리마제’ 브랜드가 적용된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가 여수 웅천지구에 첫선을 보인다.대신금융그룹 계열의 대신자산신탁은 여수시 웅천동 1869-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웅천지구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4~74㎡이다.‘트리마제’는 시공사인 두산중공업의 대표브랜드로, 2014년 4월 첫선을 보인 ‘서울숲 트리마제’ 이후 6년여 만이다.국내 대표하는 관광도시인 여수 웅천지구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과 인공 해수욕장이 조성된 웅천친수공원과 고급 레저 선박
코로나19 여파가 지역 고용 상황도 빠르게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영세 사업장의 경영 안정과 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지자체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수시의회 주종섭(더불어민주당, 시전·둔덕·주삼·삼일·묘도) 의원이 한국고용연구원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여수지역 고용 상황은 올해 들어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보험가입 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12월 1만3204개였던 것이 올해 1월 1만2690개로 줄었고, 2월에는 1만1883개 사업장으로 감소했다. 반면 실업급여 지급 현황은 올해 1월 2530명, 2월 2661명, 3월 2893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규모도 지난해 말 9561개에서 올해 3월 말 8512개로 3개
여수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유사에 지방세의 일종인 주행세 납기를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여수상의는 건의서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기의 경색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원유 공급 과잉이 더해지면서 정유업계가 전례 없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5월 초까지 정부에 납부하게 되어 있는 주행세를 최소 3개월 정도 유예해달라”고 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국무총리실 등에 보냈다.여수산단에 입주한 GS칼텍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칼텍스가 내야 할 올해 1분기 주행세는 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주행세는 차량 보유세를 낮추는 대신 정부가 차량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문동준) 3개 노동조합이 회사 측에 올해 임금협상 관련 사항을 위임했다.금호석유화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합의가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이날 위임장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발발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조가 한목소리로 임금조정 권한을 위임해줘 가슴이 벅차오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33년간 분규 없이 임금 합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 장을 대구와 경북 지역 외 의료용 물품이 필요한 곳에 기증했다. 기증은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금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6일 여수상의는 후보들에게 건의서를 보내 율촌 제2산단 조기 조성 및 산업용지 공급, 율촌산단 배후택지 조기 개발, 익산∼여수 간 전라선 KTX 전용선 건설과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조기 건설, 여수공항 남중권 거점공항 지정 및 국제선 취항을 건의했다.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여수음악제 국가 지원과 돌산, 화양지구 난개발 지양 및 숙박업소 총량제 시행도 제시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상의는 12일 건의서에서 오는 2024년까지 1조3800여억 원이 투자될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 “건설‧토목사업에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지역의 기술 발전은 물론 수만 명의 고용창출 등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상의는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외 열악한 여건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경도복합리조트 개발 특수를 지역사회가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경도 개발 건설‧토목 공사가 착수되면, 지역 경제인
남도의회 김기태(더불어민주당·순천1)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에셋이 1조3000억 원을 투자하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권고안을 전남개발공사가 마련해 미래에셋과의 변경계약에 첨부했다”며 “미래에셋은 경도 개발사업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경도 개발사업은 고용유발 효과 1만4969명, 생산유발 효과 1조4148억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미래에셋이 경도 관광단지 부지 매입금액 2900억 원을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겨 조기 납입하기로 하고 경도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 건설도 정부 예비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