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을) 국회의원은 7일 일부 언론에서 자신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자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혀 사실 무근이며, 사실이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반발했다.이날 문화일보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4일 윤관석(구속) 무소속 의원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돈봉투 수수 의원으로 당시 민주당 소속 19명 의원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의원들은 돈봉투 수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또 검찰은 의원회관 돈봉투 수수자로 김회재을 비롯한
전라남도가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개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4일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수출 중소기업이며, 오는 10월 말까지 바이어 초청이 확정된 4개 이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국내외 항공료와 교통비, 숙박비(광주·전남 숙박), 통역비를 지원한다.기업당 지원은 200만 원 이내이며, 미주·유럽·아프리카 초청 바이어는 최대 300만 원이다. 실질적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출계약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5만 달러 이상 계약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시민 옴부즈만을 추천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후보자를 제외시키고 후순위 점수를 받은 후보를 내정해 또 다시 인사와 관련해 뒷말을 낳고 있다.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까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제4기 시민 옴부즈만 2명을 공개 모집했다. 공개 모집 지원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공무원 ▲ 5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시민단체 추천인 등이다. 이번 모집에는 퇴직 공무원과 시민단체 추천인 등 5명이 응모했
전남 순천시가 사람·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남해안 생태경제 허브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하반기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유현호 부시장을 선두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순천의 도시브랜드를 제시하는 행보가 시작됐다. 유 부시장은 미래 첨단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수소 등 미래산업 선도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우주, 호텔‧리조트, 문화콘텐츠산업까지 관련 기업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경제 세일즈맨으로 앞장선 유 부시장은 다년간 전라남도 경제‧투
전남 순천시가 지난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로봇공모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로봇을 활용한 교육분야 공모사업 '시·군 단위 통합 창의교실'과 '디지털 소외계층 특화모델 개발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어 이번 공모사업까지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로봇복지 생태계'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의 수요처로 선정된 순천밀알주간보호센터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 정서로봇인 '순봇(순천로봇의 약칭)'과 자율주행로봇 '샛별이'를 활용해
전남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가 지난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막한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순천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발효음료 '정원에 톡'이 첫선을 보였다.3일 발효센터에 따르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음료 '정원에 톡'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로 음료 소비가 급증하는 8월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에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테나숍과 순천지역 대학교 MZ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2023 로컬 콘
전남 여수시가 2일 고용노동부 주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3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시는 지난 2019년 최우수상 이후 5년 연속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청년과 여수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국가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을) 국회의원이 주철현 의원 측이 제안했다 무산된 여수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관련 시민토론회는 ‘정치적 쇼’였다고 직격했다. 또 김 의원은 생숙 논란 과정에서 주철현 의원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서도 작심 비판했다. 김회재 의원은 31일 본지와 통화에서 "국회의원은 아무런 권한도 없고, 시장하고 시의회에서 결정할 권한 사항"이라며 “도대체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장이라고 하는 막강한 의사 결정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합의서를 내놨다"라고 일갈했다."3자 합의안 행사장에서 했다고 밝혔지만, 주철현 의원이
㈜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가 여수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티슈와 청소 세제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여수교육재단이 후원기업과 사회복지시설 연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2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여수시의회 현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우인 대표 장선우, ㈜한국이씨엔이크리너 대표 박종철, 여수교육재단 정재화 이사장,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운영위원장, 김철민, 김채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후원기업 측은 “무더운 여름날에 더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국비 114억 원을 확보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사업량 5만 필지로 국비 10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4천 필지에 대한 국비 9억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개 시군 113개 사업지구를 심의·의결했다.올해 신규 지정된 곳은 100개 지구 약 5만 필지며, 지난 2022년 사업지구가 지정·변경된 곳은 13개 지구다.이 가운데 무안 운남동암1지구는 약 3천 필지의 대규모 지구로 주택
전남 광양시가 1일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육성위원회 위원과 전남도, 광양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인근 국가산단 등 신산업 입지로 최적의 환경이 갖춰줘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이에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0
전남 광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9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영예와 함께 7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본부 2차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정부 일자리 분야 최고 수준의 평가다.시는 공격적
김회재 더불어민주당(여수 을) 국회의원이 여수산단, 관광, 수산이라는 3대 축을 바탕으로 여수 미래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1일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 1층 어울마루에서 '여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여수국가산단 인근 기업대표 및 재직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미래를 위한 기초 만들기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김회재 국회의원은 "여수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할 일들이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기후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이 '웅천지구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웅천 생숙)' 토론회 무산됐다고 1일 밝혔다.하지만 토론회 무산을 김회재 의원과 시정부와 여수시의회를 싸잡아 책임으로 돌리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비난을 사고 있다.주철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회재 의원이 참여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합의서 초안을 외부로 유출하고 토론회 취지를 왜곡해 부정적 여론을 조성해 결국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웅천 생숙 관련 토론회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숙 주민들의 확실한 이행방안을 들어본
한 낮 더위가 30도를 오르내리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폭염이 온몸을 감싸는 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여름나기는 비장애인이 생각하는 상상의 저편을 넘나든다.여수시 장애인시설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로 땀을 식히는 전남 여수시의원들이 있다. 더위를 피해 어떤 의원은 해외로, 또 다른 의원은 휴가를 떠나는 지금. 그래서 이들의 봉사 활동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여수시의회 봉사동호회인 ‘더불어사는세상(회장 구민호)’ 봉사단. 이들 소속 의원들이 31일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 활동에 나섰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31일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은 이날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내년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이 긴축·건전 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고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정 시장은 오전에는 국회를 찾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정 환경노동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 16건을 설명했다.주요 건의사업은 ▲여수 화
전남 여수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웅천 생숙 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여부에 양 국회의원을 포함한 4자 합의가 선행될 경우 참여한다는 의견을 모았다.여수시의회 의장단은 31일 오전 위임 의원을 비롯한 김영규 시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4명이 참석해 논의 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이날 의장단 회의 개최 배경은 최근 김회재 국회의원을 배제한 채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 등 3자 합의서가 일방적으로 작성된 후 논란이 일자 정치적 책임론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자 합의서에 동의한 김영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국회의원이 최근 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과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시의장이 여수 웅천 생숙 조례 개정 관련 합의서를 두고 '밀실 합의서' 라고 직격했다. 또 주철현 의원 보좌관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수차례 서명을 요청했고, 독촉 공문을 보낸 사실을 전했다. 김회재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 3자 합의서를 두고 "세 분의 밀실 합의서가 과연 제대로 된 합의서인가"라고 사실상 토론회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주철현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
전남 광양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졸업 때까지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역 내 9개 고등학교 학생 수 비율에 맞춰 지원해 8월 중 학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이번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취득한 자격증에 한하여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보호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
전남 장흥군이 27일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군민의견 적극 반영을 위한 주민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28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설명자료와 설문조사 문항을 확정했다.공청회는 8월 중 남부권, 북부권, 장흥읍을 돌며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청사 접근성, 도심확장성, 입지여건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한 청사 건립 후보지를 추천, 분석결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참석한 주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사 건립